엄마가 보낸 준 반찬으로 한상차림♥️ 떨어져 살게 된 이후로 항상 집에 가면 반찬을 바리바리 싸주세요.
기쁘게 받아와 버리지 않고 잘 먹는게 엄마의 기쁨이고 내가 할 수있는 효도가 아닌가 싶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버리지 않고 다 먹고 있어요😍 삶이 바쁜 와중에도 항상 딸들 반찬 챙겨주는 울엄마 사랑해요♥️
유치원 다니는 딸이 TV에서 봤는지 곧 있으면 어버이날이라면서 벌써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네요.
순간 울컥했습니다.
지금껏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예쁘고 멋진 선물을 받고 나니 그동안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이 한번에 힐링이 되네요. 이 맛에 아이를 키우나 봅니다. 상주에서 열심히 육아 중인 엄마들 다 같이 화이팅 해요~^^*
오랜만에 꽃을 선물 받았습니다. 따뜻한 햇살만큼 화사한 꽃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니 월요일 답답한 마음도 환해지네요.
며칠이면 시들어질 꽃이지만 그 존재만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꽃처럼 저도 함께 하는 소중한 이들에게 이번 한 주는 행복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어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이번 한 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