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작은 텃밭에 우리 가족 일년 먹을 양식을 심어보았습니다.
매년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고 올해는 어떤 작물을 키워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해주는 봄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텃밭의 작물들처럼 우리네 인생도 뿌린대로 거두고 땀 흘린 만큼 돌아오는 정직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달콤한 열매를 위하여 텃밭에 들러보아야겠습니다.
엄마가 보낸 준 반찬으로 한상차림♥️ 떨어져 살게 된 이후로 항상 집에 가면 반찬을 바리바리 싸주세요.
기쁘게 받아와 버리지 않고 잘 먹는게 엄마의 기쁨이고 내가 할 수있는 효도가 아닌가 싶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버리지 않고 다 먹고 있어요😍 삶이 바쁜 와중에도 항상 딸들 반찬 챙겨주는 울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