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시린 땅 속 깊이 깊이 숨었다가 봄이 되면 잠시 잠깐 노란 꽃 선뵈고 헤어짐이 아쉬워 흰 구름 같은 씨앗 흩날려 버리는 민들레처럼...
우리네 인생도 힘든 고난 뒤에 화려한 꽃을 피울 날이 있을 겁니다.
화려한 꽃이 피면 힘들었던 시절의 아픈 기억은 민들레 홀씨처럼 날아갈거예요.
모두 모두 꽃 피우는 그 날까지 힘내세요~!
벚꽃이 지기 전 마지막 주말에 중동 비봉산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벚나무 길을 걸으며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고 있으니 생활하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구요.
제 고향 상주는 답답한 마음을 풀 곳이 많아 너무 좋아요. 모두들 스트레스 없는 하루 보내세요~
유치원 다니는 딸이 TV에서 봤는지 곧 있으면 어버이날이라면서 벌써 카네이션을 만들어 주네요.
순간 울컥했습니다.
지금껏 받은 선물 중에 가장 예쁘고 멋진 선물을 받고 나니 그동안 육아로 지친 몸과 마음이 한번에 힐링이 되네요. 이 맛에 아이를 키우나 봅니다. 상주에서 열심히 육아 중인 엄마들 다 같이 화이팅 해요~^^*
오랜만에 꽃을 선물 받았습니다. 따뜻한 햇살만큼 화사한 꽃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니 월요일 답답한 마음도 환해지네요.
며칠이면 시들어질 꽃이지만 그 존재만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꽃처럼 저도 함께 하는 소중한 이들에게 이번 한 주는 행복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어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이번 한 주 행복하세요~
오늘은 열심히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왔습니다!
땀을 흘리며 정신없이 운동을 하고 나니 몸도 가벼워 지고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기 싫지만 그런 저 자신과 내적싸움 후에 운동을 하도 나면 너무 뿌듯한 하루 마무리를 한 기분이 들더라구요ㅎㅎ
내일도 꾸준히 하는게 목표입니다 자존감 올리기를 위해서 나 자신 화이팅!
#운동#힐링
오랜만에 고향 상주를 방문했다. 서울에서 팍팍한 삶에 너무 지쳐서 도망치듯이 상주에 와서 잠시 쉬기로 했다. 맛있고 정겨운 할머니의 밥상과 선선한 밤공기를 느끼며 걷는 산책을 하며 마음을 치유했다. 장날도 구경하고, 많이 변한 상주. 어릴때는 몰랐던 고향의 편안함과 안식처 같은 기분을 느꼈다. 상주에 와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하고 따뜻한 힐링🍃
저는 하루 중에 힘든 일이 있을 때 맛있는걸 먹으면 기분이 풀리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사람으로, 외부적으로, 내적으로도 스트레스 받을 때 먹고싶은 음식이나 자극적인걸 먹으면 고생한 나에게 보상받은 느낌도 들고 해서 가끔은 대충 먹는 밥이 아닌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곤 해요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오늘도 맛있는거 든든하게 먹고 힘내보려고 합니다!
#힐링#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