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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싱가포르
추억 : 2023년 8월 26일, 전국의 모든 남성을 울린 사나이 한국의 UFC(종합격투기)파이터 정찬성 선수의 은퇴경기를 보고왔습니다. 친구들과 여행 계획중 마침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한국인 선수의 경기가 있어서 싱가포르로 목적지를 정하였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는 응원용 티셔츠, 태극기 등 많은 준비를 하였는데 준비하는 동안 귀찮거나, 지루함은 없었고 준비하는 동안 설렘과 재미는 배가 되었습니다. 비록 물가가 저렴하진 않은 나라였지만 추억은 값을 매길 수 없다가 먼저인 저에겐 설렘과 앞으로의 삶에 어떤 더 많은 경험과 추진력을 얻는 손에 꼽는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은 다다익선 입니다. 여러분 아직 늦지 않았으며 누구나 기회는 옵니다. 우리 떠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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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어머니와 함께 파주 DMZ에 다녀왔습니다. 곤돌라도 타고 재미있는 구경을 하면서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자연환경도 예쁘고 모든게 다 좋았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에 북한과 함께 있지만 갈 수 없는 현실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DMZ 근처에 관광할 여러가지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울릉도 입니다.
몇년전 우연하게 울릉도를 다녀왔다가 너무 자연이 예뻐서 이번 여름에 친구들과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푸른 바다도 좋고 바다 중간중간에 있는 바위도 너무 멋졌습니다. 그리고 울릉도 여행의 꽃인 독도 까지 다녀올수 있어서 너무나 기분좋은 여름휴가 였습니다.
혹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울릉도 꼭 한번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소 : 서해 태안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태안여행을 계획하여 처음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바다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안면도 바다는 선셋으로 인해서 인지 반짝임이 많았고 갈매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노을이 질 때 간 ‘리솜아일랜드 바’에서는 재즈라이브를 즐겨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배경이 주는 감동은 잊을 수 없어서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비록 멀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여행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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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으로 제주도 다녀왔는데 어머니 생신날이기도 하고 어머니와 애기가 처음 제주도 간날이여서 의미있게 너무 행복했던 날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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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단둘이 유럽 여행을 다녀온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엄마와의 여행이 정말 행복했고 좋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여행 당시에는 날도 더웠고, 어떤 국가에서는 언어도 잘 통하지 않았으며, 부주의로 인해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거나, 헝가리에서 비넷을 구매할 때 헤맸다거나, 공용 주차장 정산기가 너무 많은 동전을 요구했다거나, 인종차별을 당했던 등등의 어려움이 있어서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았었다. 특히 산토리니에서는 인종차별을 여러 번 당했던 터라 세계 3대 석양 중 하나를 바라보며 전망대에서 엄마와 둘이 껴안았을 때에도 ‘이게 진짜 좋은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여행에 무감각했고 그만큼 많이 지쳐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 오고 나니 독일과 그리스의 뜨거웠던 태양도, 영국의 비바람도,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추위도 모두 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억이 미화되어 내 마음 한 켠에 아름답게 자리 잡았다. 여행을 끝마치기 직전, ‘이게 설마 한국에서 쓸 데가 있겠어?’라고 생각했던 단순한 독일 기차표 하나하나까지도 한국에 와서 펼쳐보니 이번 여행의 추억을 더욱 선명하게 상기시켜주는 강력한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겐 여행지의 기념품보다는 관광 명소의 지도, 안내 책자, 영수증과 같은 여행 속 사소한 일상의 순간을 기억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순한 물건들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는 점을 살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알게 된다는 말이 진심으로 와닿진 않았었는데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어렸을 적, 유럽에 처음으로 여행하러 갔을 땐 각종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구매해서 돌아왔다. 유럽 뿐만 아니라 다른 권역의 국가들을 여행했을 때에도 여행을 기념하기 위해 항상 기념품을 고르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그러나 막상 한국에 돌아온 후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들을 정리할 때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저 ‘귀엽다’, ‘예쁘다’, ‘신기하다’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감상에 그쳤을 뿐, 그것들은 나의 여행에 대한 그 어떠한 느낀점도 느끼게 해주지 못했다. 적어도 어린 시절의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는 유럽에서 32일 동안이나 머물렀었고 심지어 약 한 달 동안 8개국이나 구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념품을 거의 사지 않았다. 내가 이번 여행에서 얻은 기념품이라고는 옷 몇 벌과 작은 가방 한 개, 영양제 몇 개가 다이다. 오히려 어느 국가에 있는지도 모를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잠시 들렀었던 카페에서 우연히 받은 티슈 몇 장, 비행기에서 받은 일회용품, 융프라우 기차 직원 분으로부터 받은 초콜릿 등이 나에겐 더욱 인상적이다.

여행을 하면서 엄마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부모님과 종종 진지한 대화를 나누긴 하지만, 이번 여행 때처럼 엄마랑 단둘이 인생에 대해서, 그리고 행복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해본 적은 몇 번 없다. 난 중학생 시절부터 나 자신이 행복을 좇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왔기 때문에 항상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신기하고 의아하다고 생각했다. 그 어릴 적부터 난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행복해야 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사람은 왜 행복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에겐 ‘행복해야 한다’ 또는 ‘행복하고 싶다’와 같은 행복을 추구하는 심리가 기반이 되는 생각들이 진실된 행복의 가치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느껴졌다. 엄마께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생각하시는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엄마는 감사로부터 행복이 비롯된다고 말씀하셨다. 사실 감사로부터 행복이 비롯된다는 것은 스무 살 즈음에 혼자 깨달았던 점이기도 하다. 그 때도 난 행복에 대해서 종종 혼자 생각했었기에 행복에 관한 여러 질문들을 스스로 던져보며 그에 대한 내 나름의 해답을 찾아보려 노력했다. 그 질문들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답이라고 생각한 내용들이 엄마가 며칠 전에 해주신 말씀과 일치한다. 그러나 그 말을 머리로는 이해했으나 내가 직접 경험해본 적은 없다. 그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엄마께 나는 아직 감사함을 느낌으로 인해 행복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지가 않아서 그렇게 될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장소 : 대구광역시 '수성못'
설명 : 대구광역시 '수성못'을 소개해드립니다.
벚꽃이 필 무렵, 벚꽃을 좋아하는 저는 여러 벚꽃 명소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벚꽃 구경만 하고 오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즐길거리가 있는 장소로 선정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수성못을 가게 되었고 그때의 벚꽃 분위기가 좋아 이후 자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벚꽃시즌 뿐만 아니라 현재도 오리배, 야경산책, 분수쇼, 버스킹, 수성랜드 등 하나씩 체험해보고 있는 중 입니다.
수성못 뷰를 보며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이야기를 하다보면 그 날의 고민들도 잊혀질 만큼 반짝이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제 친구가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를 받아 수성못 야경을 구경시켜준 적이 있는데 사진처럼 수성못의 야경 분위기에 취해 서로 속깊은 얘기를 하며 힐링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녀노소 누구도 구애받지 않은 장소로 연인, 가족, 친구와 가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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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양산 황산공원(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추억: 강과 산 그리고 댑싸리의 조화, 양산의 황산공원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이맘때 가을에 빨갛게 물든 댑싸리 밭이 인생샷 명소로 유명해요! 댑싸리 앞에 눈과 입모양의 그림이 붙여있었는데 그게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 같이 보여서 아이와 서로 표정따라한다고 엄청 웃겼던 기억이 나요! 사진으로 봤을 때 참 귀엽더군요. 한창 말 배울때여서 빨갛게 물든 댑싸리를 보며 "아름답다! 아름답다!"를 연신 외치던 아이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였어요♡.♡ 진짜 빨간색이였던 댑싸리 색! 알록달록 정말 가을가을했어요.
캠핑도 자전거도 운동도 산책도 드라이브도 다 되는, 낙동강이 바로 옆에 있는 넓고 탁 트인 멋진 공원입니다. 봄에는 벚꽃길도 있고 야구장도 있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캠핑을 하는 곳입니다. 깨끗하고 산책로, 자전거 도로도 잘되어있어서 봄, 가을에 찾기좋은 곳입니다. 엄청 넓은 양상 황산공원은 곳곳에 무료 주차장이 널려 있으니 내비에 황산공원 입력하고 편한 곳에 주차하면 됩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 굳이 코스모스나 댑싸리 밭 근처에 무리해서 주차 할 필요 없습니다^^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산의 황산공원! 적극 추천드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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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갔던 해외여행 두바이!
친구들과 예전부터 엄청 높은 건물도 보고 엄청 더운 것도 느껴보고 싶다고 해서 정하게 된 여행지!!
막상 도착하니 말도안되게 더운 열기에 핸드폰도 꺼지고 그늘을 찾았던 우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자유와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또 그때 처럼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좋겠어요

장소: 대전 성심당 (대전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빵을 좋아하는 저로서 전국의 빵집들 중 자신있게 소개해드릴 수 있는 대전 성심당입니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위로받는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곳이였는데요
지점마다 판매하는 항목도 조금씩 다르니 가고 싶은 곳을 고르며 가셔도 좋을 것 같구요
한밭수목원, 대전 오월드, 엑스포광장, 한빛탑등 예쁘고 보기 좋은 장소들에 더해서
대전의 가볼만한 장소로 추천합니다!

* 장소 : 대구대학교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 추억 :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대구대학교는
먼저 작은 숲 같아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4월에는 벚꽃으로 너무 예쁘고, 9-10월에는 단풍으로 정말 예뻐요!
학교 공부로 지칠 때마다 친구들과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종종 산책을 하는데,
그게 저에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입니다.

또 미즈컨테이너라는 이탈리아 음식 맛집이 있는데,
학교 안에 있다 보니 대구 수성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시험 끝나고 미즈컨테이너에 가서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가지를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던 추억이 있는데요!
다가오는 중간고사가 끝나면 저번처럼 친구들과 미즈컨테이너에서 맛있게 먹고
단풍 구경하며 서로 사진을 찍을 것 같아요. :)

학교에서 새소리 듣고, 자연이 주는 예쁜 풍경을 바라보면서 공부할 수 있었다는 점이
졸업 후에도 저에겐 감사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 자체가 넓어서 주차장도 많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대구대학교를 추천 드립니다.
올해 단풍구경은 대구대학교로 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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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경북 상주시 연원동 산52-1
여행: ‘상주 등산 천봉산’ 등산여행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 추석 온가족이 모여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어요.
어릴 때부터 봐왔던 사촌동생들이 벌써 많이 커서 대학교 갈 시기가 되었네요.

사촌동생들을 데리고 10월 1일일 새로운 시작으로 저희 집 뒷 산 천봉산에 가서 함께 등산을 했답니다.
등산이 처음인 동생들도 있어서 처음에는 가기 싫어하고 힘들어했지만 정상을 오르고 나니 상주 시내가 한 눈에 담겨서 기분도 좋았고 가을 바람 선선하니 동생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가을여행으로는 가족들과 오랜만에 등산도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상주 천봉산은 산이 그리 험하지 않아서 등산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상주에서 추석에 사촌들이 오면 어디를 데려가서 놀아야 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이번에 함께 등산을 하고 도토리도 줍고 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저도 사촌동생들도 느끼며 상주에 대한 좋은 기억이 되었길 바라며 가을 여행으로 경북 상주 '천봉산' 추천합니다 ^--^

장소: 경상북도 상주시 중동면 갱다불길 147 상주주막
추억: ‘상주주막’ 상주맛집 소개해드릴게요 ~~ ㅎㅎ

드라마 상도 촬영지이기도 한 이 곳!
상주에서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는 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 ^^

옛날 주막 컨셉으로 여러가지 방이 존재하고 낙동강변 화상나루터를 중심으로 아름답게 꾸며져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고 힐링하기 딱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가족과 함께여서 그런지 더욱 행복했던 추억의 시간이였던 것 같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다른 분들도 다들 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ㅎㅎ
모두 가족들과 즐겁고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

장소:제주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산1-1
흔들 그네가는 해외 발리스윙도 유명하고
남미쪽이였나 세상끝에서 타는 그네 진짜 유명하잖아요~~
그런데 제주도에도 흔들그네가 있답니다~!
그래서 소개시켜드릴려구요~!!
수산저수지에 있는 흔들 그네입니다!
그네의 넓이가 넓어서 그런건지 제팔이 짧은건지~
팔이 끝까지 닿지를 않았어요ㅠㅠㅋㅋㅋ
인생샷남기려고 무섭지않은척하려고 했던 제 모습이 너무웃겼다며 ㅋㅋㅋㅋ친구들이 엄청 놀렸던 기억이나요 그게 벌써 3년전이여서 너무 추억에 남습니다.
수산 저수지에 낚시도 하시는 분도 계셨고,
특히 여기 수산저수지 주차 하시고 산책로로 올라오시다 보면
딱 그네가 보이니 산책하다 들려서 사진도 찍고 가시길 바래요^^
제주는 오름도 멋지고, 바다는 말해 뭐하겠어요~
너무 예쁘죠^^ 제주에 오셔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남기고 가시길 바래요~^_^*

위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로 68

고래불해수욕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자주 다녀왔던 곳이며, 가족들과 해수욕장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했던 소중한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 친구분들과 각 자의 가족들 모두 함께 놀러를 갔었던 기억이있는데 그때 함께 뛰어놀던 형, 누나, 동생들도 참 많아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모두 결혼도하고 각자의 삶을 살다보니 서로 연락하기도 힘들어졌네요...
어릴 때부터 물놀이와 모래 놀이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던 고래불 해변은 오랜 기간이 지난 지금도 아름다운 추억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현재는 사진 스팟도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장소: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한반도지형'입니다:)
한반도지형은 산책(탐방로)코스와 뗏목코스가있는데요.
저는 주차장에서부터 산책(탐방)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아참, 펫목코스는 선암마을로 네비찍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도보 20분 정도 산책로를 걷다보면 말도 안되게 똑 닮은 한반도 지형이 나옵니다. (정말 신비하고 입틀막 광경이쥬 ..) 계속 보면서도 "와.." 하고 감탄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ㅠㅠ
지형 뿐 아니라 삼면으로 흐르는 강까지 완벽했습니다.
한반도 지형을 보니 생각났던건 제가 어릴 때 역사쌤이 저희에게 한반도 모양을 공부하기 쉽게 "35'로 가르쳐주셨습니다.
전 딱 보자마자 '와 진짜 35다'라는 생각이 먼저들더군요.
(벌써 그 시절이 추억이네요ㅎㅎ)
그리고 이 곳은 결혼하고 첫 여행이여서 저에겐 기억도 많이 남는 곳이기도해요!!
사계절 다각각 다른 풍경이 기대되는 한반도 지형, 꼭 가보세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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